(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도심 N서울타워에서 봄을 맞아 맥주와 음악이 곁들어진 축제가 마련된다.
CJ푸드빌은 14∼20일 N서울타워에서 '비어 위크 &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기간 N서울타워에 있는 음식점인 '엔그릴',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코스를 주문하면 수제 맥주를 곁들이는 유료 '페어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7일에는 '더 비어 맥주 스타일 사전'의 저자이자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교육이사인 김민제 강사가 '비어 클래스 & 디너' 행사를 펼친다. 더 플레이스 다이닝의 코스 요리 4종과 맥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8∼20일에는 N서울타워 앞 광장에서 맥주 시음 행사와 인디 밴드 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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