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장애 청소년들이 ICT(정보통신기술) 기량을 겨루는 'SK텔레콤[017670] 장애청소년 ICT 대회'가 20주년을 맞았다.
1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9∼1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 28개팀, 125명이 참가해 스마트카 4종목, 드론 1종목 등 총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행사장에는 진로·진학 상담 부스, 가상현실·증강현실 체험 부스, 게임존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을 끌어모았다.
전북푸른학교 양제상(18) 군은 "새로운 기술도 배우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장애청소년의 ICT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2016년부터는 코딩·무선통신 등 첨단 ICT에 중점을 두고 'ICT 메이커톤 대회'로 이름을 바꿨다.
SK텔레콤 김정수 오픈콜라보 기획그룹장은 "앞으로도 장애청소년이 ICT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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