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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남한 주소 없어… 파주시 편입 주장도

입력 2018-05-10 19:42   수정 2018-05-10 20:54

판문점, 남한 주소 없어… 파주시 편입 주장도

윤후덕 "파주가 상급단체와 협의해 해결 가능"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우리나라 행정구역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판문점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을 경기 파주시로 편입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해 눈길을 끈다.
파주시갑 지역구 출신인 윤 의원은 1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판문점 북측 지역은 지적 등록이 완료돼 북한 행정구역상 판문점리로 돼 있으나, 우리 정부는 공동경비구역(JSA)이 유엔사 관할이라는 이유로 지적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일종의 행정 미비 사항으로, 기초단체인 파주시가 상급단체와 협의해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판문점 남측 지역은 파주시 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예산 부대표인 윤 의원은 지난 3월부터 원내대책회의와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 등을 통해 20차례 가까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적극적인 '여론전'을 벌였다. 공공연히 '판문점선언을 파주시선언으로'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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