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봉준호 부친…목산갤러리서 26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내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인 봉상균 1주기 추모전이 26일 고인이 교수로 재직한 서울과기대 100주년기념관 목산갤러리에서 개막한다.
'봉상균의 디자인과 삶' 전은 고인이 평생 진행한 작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그는 1970년부터 한국디자인포장센터(옛 한국디자인진흥원) 실무자로 일하면서 디자인 정책 개발에 적극 참여했다. 대구 효성여대(현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서울과학기술대 등에 재직하면서 디자인 교육에도 헌신했다.
2012년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한 제1대 디자이너 명예의전당에 한도룡, 조영제 디자이너와 함께 헌액됐다.
소설가 구보 박태원의 둘째 딸인 박소영 씨가 아내, 영화감독 봉준호가 막내아들이다.
31일까지 열리는 추모전에는 그가 설립한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회원과 제자들 찬조 작품전도 함께 진행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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