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등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신규 편입이 결정된 5개 종목이 15일 일제히 올랐다.
펄어비스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36% 오른 23만8천원에 장을 마쳤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MSCI가 이날 지수 정기 변경(리밸런싱)에서 펄어비스 등 5개 종목을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내달부터 편입하기로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바이로메드(4.90%), 삼성엔지니어링[028050](1.32%), 셀트리온제약[068760](1.85%), 에이치엘비[028300](0.52%) 등 신규 편입이 결정된 나머지 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 비해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서 제외될 예정인 SK네트웍스[001740](-2.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09%), 현대위아[011210](-1.88%) 등 3개 종목은 동반 하락했다.
하인환 SK증권[001510] 연구원은 "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가 유입돼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며 "단기적으로는 지수에 실제로 편입되기 전까지가 수급과 주가 관점에서 더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이번에는 특히 셀트리온제약과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등 제약·바이오 종목이 여럿 신규 편입되면서 최근 부진한 해당 업종의 투자심리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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