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7일 오후 2시 1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창고에서 A(78)씨가 경운기와 창고 벽 사이에 끼였다.

인근을 지나던 버스 기사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이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 씨는 뒤에 벽이 있는 줄 모르고 경운기로 후진하다 벽과 경운기 사이에 몸이 끼이며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ome12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