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직불금과 논 타 작물 재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농관원은 "정부지원금을 지급하기 전에 해당 농가가 요건에 맞는지 따져보기 위한 것"이라며 "점검 후 지자체에 통보하면, 해당 지자체가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쌀 등 직불금은 이달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모내기 시기부터 10월 말까지 점검한다.
올해 점검에서는 일부 지역에 시범적으로 드론을 투입해 점검 업무에 효율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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