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8-05-19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국회, 오늘 본회의서 드루킹 특검·추경 동시 처리

국회는 19일 오후 9시 본회의를 열어 드루킹 특검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동시 처리한다. 국회는 본회의에서 특검법안과 추경안을 차례로 상정해 표결하고, 자유한국당 홍문종·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처리할 예정이다. 이밖에 청년실업 극복 지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을 추경안과 함께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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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텍사스 고교서 17세 학생이 총기난사…10명 사망 참극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8일(현지시간) 17세 학생이 엽총과 권총 등 총기를 난사해 최소 10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사망자 대부분이 학생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2월 14일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17명이 사망한 총격 사건 이후 3개월여 만에 되풀이된 교내 총기 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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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북한군 장교 1명·주민 1명 서해상에서 귀순"

북한군 장교 1명과 주민 1명이 19일 새벽 배를 타고 서해 상에서 귀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쪽 해상에서 소형 배가 포착돼 군 고속정이 접근했다"며 "배에는 북한 장교 1명과 주민 1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북한 장교의 계급은 소좌(소령)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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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서 항공기 이륙 직후 추락…"100명 이상 사망·3명 생존"

쿠바에서 116명을 태운 민간 항공기가 18일(현지시간) 오전 수도 아바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국영 뉴스통신 프렌사 라티나 등 국영 매체와 외신이 보도했다. 1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최소 3명이 생존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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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검다리 연휴 첫날 고속도로 아침부터 정체…오전 11시에 절정

징검다리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19일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170㎞가 넘는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운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신갈분기점∼마성나들목,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등 27.4㎞ 구간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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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전문자문단, 김우현 검사장 '불기소 의견'…문무일 판정승

검찰 전문자문단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받는 김우현 대검찰청 반부패부장(검사장급)에 대해 불기소 의견을 냈다. 전문자문단은 18일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김 검사장의 기소 여부를 논의한 결과 '직권남용 혐의 적용이 어렵다'며 불기소 의견을 검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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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카 처벌, 남·여 구분 없다…올해만 男몰카범 34명 구속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몰래카메라(몰카) 사건의 피해자가 남성이고 피의자가 여성이어서 경찰이 이례적으로 구속 수사에 나섰다는 일각의 주장과 달리 최근 중대한 몰카 범죄의 경우 성별 구분 없이 구속 수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찰청 성폭력대책과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 13일까지 붙잡힌 몰카 피의자 총 1천288명 가운데 남성은 1천231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34명이 구속됐다. 여성 중 구속된 피의자는 홍대 몰카 사건 안 모(25) 씨가 유일하다. 몰카 범죄 사건의 피의자 대부분은 남성이며, 사안이 중대한 경우 구속 수사를 받는 것은 일관적인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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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 주한 미대사에 공식 지명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공석인 주한 미국대사에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PACOM) 사령관을 공식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해리스 지명자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폭넓은 지식과 리더십, 지정학적 전문지식을 갖춘 아주 뛰어나고 전투력이 입증된 해군 장성"이라며 "지난 40년 동안 모든 전투 지역에서 복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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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가기 무섭다"…휘발유 가격 근 3년만에 최고치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와 경유, 등유 가격이 일제히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2.9원이나 오른 1천577.2원으로 조사됐다. 4월 셋째주 이후 4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지난 2월 둘째주 기록했던 연중 최고치(1천565.6원)를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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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안팎서 다른 씀씀이…해외소비 증가율, 국내소비 8배

지난해 4분기 국민(거주자)의 해외 소비 증가율이 국내 소비 증가율의 8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연간 기준으로도 해외 소비 증가 속도는 국내 소비보다 2배 이상 빨랐다. 국민의 해외소비는 국내 경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해외 대신 국내 소비를 늘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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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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