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이승택(전국스쿼시연맹)과 김가혜(광주광역시체육회)가 회장배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 남녀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이승택은 19일 전북 전주시 전주비전대학교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박종명(경남체육회)에 3-1(11-5 11-9 8-11 11-7)로 승리했다.
여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가혜(광주광역시체육회)가 팀 동료인 박은옥을 3-1(11-7 9-11 11-3 11-7)로 제압했다.
대학부 남자 개인전은 유덕재(울산대), 여자 개인전은 오승희(중앙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남자 탁효진(인천대건고), 여자 송채원(백영고)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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