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라치오와 최종전 3-2 승리…7년 만에 복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인터밀란이 리그 최종전서 극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인터밀란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치오와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인터밀란은 20승 12무 6패 승점 72점을 기록해 라치오와 동률을 이뤘는데, 승자승 원칙에 따라 차기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자리를 꿰찼다.
라치오와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인터밀란은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1-2로 밀렸다.
후반 33분까지 이렇다 할 실마리를 찾지 못하며 UEFA챔피언스리그 출전 희망이 사라지는 듯했다.
그러나 인터밀란은 후반 33분 마우로 이카르디가 페널티킥을 성공해 동점을 만든 뒤 후반 36분 마티아스 베시노가 극적인 결승 골을 작렬해 희비를 갈랐다.
인터밀란은 2011-2012시즌 이후 7시즌 만에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았다.
세리에A에선 우승팀 유벤투스와 2위 나폴리, 3위 AS로마, 인터밀란이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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