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2018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의 최소 목표는 16강 진출이라고 파벨 콜로프코프 러시아 스포츠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콜로프코프 장관은 이날 자국 뉴스전문 TV 채널 '로시야 24'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에는 메시(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나 호날두(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스타는 없지만 항상 스타들이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며 "현재 구성된 팀만으로도 좋은, 전투력 있는 팀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선 과제는 16강 진출"이라면서 "이는 최소 목표이며 우리는 이것을 달성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콜로프코프는 이어 "16강에 진출하면 제비뽑기로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이 러시아 팀과 상대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와 승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열리는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우루과이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러시아가 16강에 진출하면 B조에 속한 포르투갈, 스페인, 모로코, 이란 가운데 한 팀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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