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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대학교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6월부터 공급된다.
전주시는 전주대 앞 천잠로사거리에서 전주대까지 840m 구간에서 시행된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내달 초께 맑은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일대는 1983년에 설치된 수도관이 노후해 잦은 누수와 녹물 발생 등의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시는 이번 공사가 끝나면 이 일대 300여 가구에 새로 교체된 수도관을 통해 깨끗한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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