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8-05-23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핵실험장 폐기' 南취재진, 오늘 정부 수송기로 원산行

북한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남측 공동취재단이 23일 정부 수송기를 이용해 방북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측 취재진의 방북일정과 관련, "오늘 12시 30분에 정부 수송기편으로 성남공항에서 원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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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전명규 전 부회장, 빙상계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빙상계 '대부'로 불려온 전명규 전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 부회장이 빙상연맹 재임 시는 물론 연맹을 떠나 있을 때도 빙상계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빙상연맹은 정관에 없는 상임이사회를 통해 조직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하면서 결과적으로 전명규 전 부회장의 과도한 영향력 행사를 방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빙상연맹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23일 이 같은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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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20 북미회담 고비…일괄타결-단계적 방식 '접점찾기' 관건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좌우할 북미정상회담(6월12일·싱가포르)이 개최 20일을 앞두고 막바지 고비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기대와 불안 요인을 모두 드러냈기 때문이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수용시 체제안전 보장'을 재차 공언했으나, 그 이전과 같은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북한으로선 기대감을 줄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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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비핵화 중재 살얼음판…북미정상회담 빅딜 다가설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마쳤다. 이번 만남은 6월 12일로 잡힌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려, 북미 간 중재역을 마다치 않는 문 대통령이 양국의 비핵화 담판 동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됐다. 특히 북한이 최근 한국과 미국을 상대로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이에 맞물려 미국 정부와 정치권에서 대북 불신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개최되어 더욱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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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31일부터 선거운동 시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24일부터 이틀간 관할선거구 선관위에서 서면으로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하려면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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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님 지시사항"…한진家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지시 이메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대한항공[003490] 조직을 동원해 필리핀인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대한항공 내부 이메일이 공개됐다. 출입국 당국이 한진가의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의혹에 대해 조사하는 가운데 혐의 입증에 도움이 될 증거들이 공개되면서 관련 조사가 급물살을 타고 이 이사장의 소환 일정도 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연합뉴스가 대한항공 직원을 통해 입수한 대한항공 업무 이메일 4건에는 한진 일가의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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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태풍은 2개 예상

올해 여름 더위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게 내리고, 태풍은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런 내용의 '6∼8월 기상 전망'을 23일 발표했다. 6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지만, 상층 한기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다. 6월 후반에는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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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고인석 MB 모습' 외부 공개…재판부, 언론촬영 허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법정 내 피고인석에 선 모습이 언론을 통해 외부에 공개된다. 지난 3월 22일 구속된 이후 62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23일 오후 2시 417호 대법정에서 열리는 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에서 취재진의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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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로 나온 bhc 점주들…본사에 "원가공개·갑질중단"

치킨 업계 2위 업체 bhc 소속 점주들이 본사에 납품 원가 공개와 갑질 중단 등을 요구하며 23일 거리로 나섰다. bhc 점주들로 이뤄진 '전국 bhc 가맹점 협의회'는 이날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설립 총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외국계 사모펀드에서 운영하는 bhc 본사는 최근 몇 년간 전례가 없는 업계 최고의 성장을 달성했다"며 "우리가 문제를 제기하는 점은 이것이 '그들만의 잔치'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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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부 "여성 건강권 침해 낙태죄 재검토해야"

여성가족부는 헌법재판소에 "여성의 기본권 중 건강권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현행 낙태죄 조항은 재검토돼야 한다"는 요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 3월 30일 헌재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헌법과 국제규약에 따라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재생산권, 건강권은 기본권으로서 보장돼야 한다"며 "형법 제269조 제1항 및 제270조 제1항이 규정하는 낙태죄는 태아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여성의 이러한 기본권을 제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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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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