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4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4.4bp(1bp=0.01%p) 떨어진 연 2.191%로 거래를 마쳤다.
5년물도 3.3bp 내렸고, 1년물은 1.9bp 하락했다.
10년물은 연 2.720%로 장을 마쳐 2.7bp 내렸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도 각각 2.6bp, 3.2bp, 2.9bp 하락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경기에 대한 판단도 부정적으로 나오면서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금리도 많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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