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KT 부산고객본부는 25일 부산 동구 KT범일타워에서 '2018 부산장애인정보화 대제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지적장애인을 비롯해 청각, 시각, 언어장애인 등 장애인 200여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 정보검색과 문서작성은 물론 7종목의 인터넷 게임을 진행했다.
KT는 이 대회를 위해 기가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가상현실(VR) 체험존을 마련하는 등 참가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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