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부산 최연소 후보는 25세, 최고령은 74세

입력 2018-05-25 19:03  

[후보등록] 부산 최연소 후보는 25세, 최고령은 74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5일 부산지역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연소 후보는 25세, 최고령 후보는 74세로 나타났다.
최연소는 기초의원 서구 나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 1993년 3월 20일생 김준현 후보다. 한국국민당 소속으로 올해 25세다. 동의대학교 경찰경호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구발전추진위원회 문화예술소위원장을 맡고 있다. 직업은 연기자다.
김 후보보다 6일 먼저 태어나 아깝게 최연소 타이틀을 놓친 후보는 기초의원 남구 나 선거구 현승민 민중당 후보다. 현재 경성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25세 후보자가 무려 6명이나 나왔다.
기초의원 연제 나 선거구 이의찬(더불어민주당, 1992년 12월 4일생), 수영구 가 선거구 조윤영(민중당, 1992년10월23일생), 금정구 라 선거구 여근우(더불어민주당, 1992년 9월30일생), 광역비례 조원구(민중당,1992년 8월 29일생) 후보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여근우 후보는 재산을 25억9천900만원으로 신고해 20대 후보를 통틀어도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은 기초의회 수영구 가 선거구에 출마한 김이일 바른정당 후보다. 1944년 12월 19일생으로 올해 73세다. 한국방송통신대학 환경보건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고 월남참전전우회 수영구지회장을 맡고 있다. 전 광산신협 이사장이기도 하다.
두 번째로 나이 많은 후보는 올해 72세인 중구 광역의원 문창무 후보다.
read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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