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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대장 "2019년까지 히말라야 14좌 완등"

입력 2018-05-25 20:12  

김홍빈 대장 "2019년까지 히말라야 14좌 완등"
광주시청서 12번째 안나푸르나 등정 성공 환영식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를 딛고 안나푸르나(8천91m) 등정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을 축하하는 환영식이 25일 오후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렸다.
안나푸르나는 히말라야 14좌 고봉(8천m 이상) 중 10번째로 높은 곳이다.
김홍빈 원정대는 지난 4월 14일 베이스캠프(4천190m)를 설치한 후 1∼4캠프를 오르내리며 정상 등정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제2 캠프에 가져다 놓은 장비 일부가 눈사태로 유실돼 다시 네팔 카트만두에서 공수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마침내 네팔 시간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한국 시간 오후 2시 45분) 안나푸르나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김 대장은 이제 히말라야 고봉(8천m급) 14좌 등정 목표 중 12좌 등정에 성공해 이제 2개만을 남겨뒀다.
김 대장은 "2019년까지 남은 2개 봉인 가셔브룸Ⅰ(8천68m), 브로드피크(8천47m) 정상 정복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윤장현 시장은 "히말라야의 변화무쌍한 날씨와 예기치 못한 위험에도 안나푸르나 신루트 등정 성공을 축하한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됐고 남은 두 개의 봉우리도 내년까지 무사히 등정을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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