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정(31·SK 와이번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4번타순에 선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최정을 3루수 4번타자로 내세웠다.
최정은 올해 이 경기 전까지 3번타자로만 나섰다.
힐만 감독은 "그동안 4번타자로 뛴 제이미 로맥을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하루 휴식을 주고 싶었다"고 최정을 4번타자로 기용한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최정은 최근 타격 부진으로 고심이 크다. 25일과 26일 한화전에서 총 8타수 무안타에 그치는 등 최근 10경기에서 30타수 4안타(타율 0.133)로 침묵했다.
여전히 홈런 1위(18개)를 지키고 있지만, 15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홈런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힐만 감독은 "오늘 최정에게 '끝까지 참고 이겨내라'고 말했다. 타순을 바꿔보는 것도,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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