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적' 민주평화당 이윤석 후보와 세번째 맞대결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28일 "(당선되면) 나쁜 법을 고치고 좋은 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남 같은 지역에서 농·수·축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경제논리만을 앞세우는 시각을 바꿔보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후보는 "지역 불균형 문제와 함께 도시와 농어촌의 교육, 문화, 정보 불균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지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겠다"며 "광역·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농·수·축·산림조합과 협력해 동반자적 활동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집권여당 후보로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자치단체장·지방의원 후보들과 하나 된 '원팀' 선거를 치르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박준영 전 의원의 당선무효로 치러지는 이번 재선거에서 서 후보는 '숙적'인 민주평화당 이윤석 후보와 격돌한다.
나란히 전남도의회 의원을 지낸 두 후보는 2012년 민주통합당, 2016년 민주당 경선에서 맞붙어 한 차례씩 승리를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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