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대구 서남부 교통난 해소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는 달서구 유천동과 도원동을 잇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 혼잡이 극심한 달서구 월곡네거리∼유천네거리 상화로 구간(3.9km)을 교차로나 신호 단절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입체화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2천856억원이다.
상화로는 현재 월배·대곡지구와 대구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등 대규모 주거 및 산업단지로 인해 출퇴근길 교통 지·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다.
2020년 대구순환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교통 혼잡은 더욱 극심해질 전망이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2016년 국토부 제3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상화로 입체화 사업을 반영해 작년 1월부터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여 왔다.
대구시는 내년 하반기 공사를 발주해 2021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근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대구 서남부 지역 교통난이 근본적으로 해소되고 4차 순환도로 효율성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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