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8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장보다 1.0bp(1bp=0.01%p) 오른 연 2.208%로 장을 마쳤다.
10년물도 연 2.726%로 마감하며 1.0bp 올랐고,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1.5bp, 0.3bp 상승했다.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9bp, 0.7bp, 0.4bp 상승 마감했다.
박희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북미정상회담 이슈가 반전되며 지정학적 위험 완화와 남북 경협 기대감 부활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면서 "이에 주식시장은 올랐지만 채권시장은 다소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