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세종메디칼[258830]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9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종메디칼은 이날 가격제한폭(29.87%)까지 오른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1만5천원)의 2배 수준이다.
지난 21일 공모주 청약으로 주식을 받은 투자자들에게 8일 만에 원금의 100%를 수익으로 안겨준 셈이다.
세종메디칼은 이날 시초가도 2만3천100원에 형성되는 등 개장 직후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세종메디칼은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 개발·제조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45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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