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美, 내일 판문점서 실무협상…김영철 방미로 고위급회담도
6·12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북미 양측은 30일 판문점에서 실무협상을 해 비핵화 및 대북체제보장 구상을 논의를 마무리한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미국을 방문해 고위급회담을 하고 의제 논의에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외교 소식통은 29일 "내일 판문점에서 미국의 성김 주필리핀 대사와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참석하는 실무협상을 한 다"며 "여기에서 의제 조율이 대충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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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급회담 대표단 확정…南국토2차관·北철도성 부상 포함
남북은 '판문점 선언' 이행 논의를 위해 6월 1일 열리는 고위급회담의 대표단 명단을 29일 확정, 서로 통보했다. 통일부는 이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고위급회담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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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약 다루는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사고…2명 사망·5명 부상
화약과 폭약을 다루는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29일 오후 4시 17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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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특검' 이르면 6월25일 본격 수사착수 전망
'드루킹 특검법' 공포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역대 열세 번째 특검팀의 수사일정이 대략 윤곽을 잡았다. 특검팀은 일러야 6·13 지방선거가 끝난 다음 달 25일 본격 수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늦으면 7월로 넘어갈 수도 있다. ◇ 6월 마지막주 수사 시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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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 시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서울·경기남부 약한 비
화요일인 29일 대구, 광주 등 일부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낮 최고 기온은 대구·광주·상주 29.9도, 대전 29.6도, 전주 28.1도, 수원 26.8도, 부산 26.1도, 서울 25.9도 등을 기록했다. 평년보다 0.6(서울)∼3.6(광주)도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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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검찰에 MB해외자원개발 수사의뢰…"추가 의혹 발견"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명박 정부 시절 진행된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새로운 의혹을 밝혀달라고 29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산업부는 "하베스트, 웨스트컷뱅크, 볼레오 등 주요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해 자체조사해 온 바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이날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광물자원공사의 멕시코 '볼레오' 동광, 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 유전, 가스공사의 캐나다 '웨스트컷뱅크' 가스전 등 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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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6월국회 소집에 민주 철회요구…'권성동 방탄국회' 공방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가운데 여야는 29일 6월 임시국회 소집을 놓고 '방탄국회' 공방을 벌였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 남북·북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 현안 처리 등의 이유로 6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법은 2월, 4월, 6월, 8월에 임시국회를 열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상위 법인 헌법은 임시국회 소집을 위해 '재적 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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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부 블랙리스트' 후폭풍…판사 긴급회의 소집 잇따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판사를 사찰하고 재판에 개입한 정황이 사법부 자체 조사를 통해 드러나자 판사들의 긴급회의가 잇따라 소집되고 있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단독판사회의는 내달 4일 '현 사태에 관한 입장 표명'을 안건으로 하는 회의를 연다. 서울중앙지법에는 83명의 단독 판사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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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2,450대 '털썩'
코스피가 29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2,450대로 털썩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71포인트(0.88%) 내린 2,457.25에 장을 마감했다. 전장보다 2.26포인트(0.09%) 내린 2,476.70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2,460선을 힘없이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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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실장, 양예원 맞고소…"무고·명예훼손"
유튜버 양예원 씨가 과거 비공개 촬영회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지목해 경찰에 고소한 스튜디오 실장 A 씨가 양 씨를 무고 등 혐의로 맞고소한다. A 씨의 법률대리인은 오는 30일 서울서부지검에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양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 측은 "양 씨와 합의해 촬영회를 진행했고 강압적 촬영이나 성추행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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