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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새천년대교 올해 12월 개통한다…서남권 랜드마크 기대

입력 2018-05-30 11:04  

신안 새천년대교 올해 12월 개통한다…서남권 랜드마크 기대
88.4% 공정률…역동적인 경관조명으로 설계 바꿔


(신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새천년대교가 오는 12월께 개통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010년 9월 착공한 새천년대교가 올해 12월 개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 88.4%를 기록하고 있다고30일 밝혔다.
새천년대교는 총사업비 5천689억원으로 교량 길이 7.22km, 국내에서 네 번째로 길다.
국내 최초로 현수교와 사장교를 복합적으로 적용했다.
원래 설계에 반영한 정적 조명으로는 관광명소 육성에 부족하다고 판단, 동적 조명(Dynamic Lighting)으로 설계를 바꿨다.
친환경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제품도 활용한다.
내년 송공항 배후 공유수면매립이 끝나고 다기능 수산위판장, 수산식품 거점단지 등을 조성하면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새천년대교와 연결하는 신설도로도 건립한다.
신안군과 익산청이 공동 시행하는 신설도로는 내년 4월 개통 예정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새천년대교가 개통하면 교통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랜드마크로도 기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홍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새천년대교가 서남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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