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천연기념물 제235호인 '광양읍수와 이팝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광양읍수와 이팝나무'는 450여 년 전 심어진 이팝나무 1그루와 그 주변에 있는 다양한 나무 군락 등 66그루를 일컫는다.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고 생물학적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광양시는 '광양읍수와 이팝나무'의 가지 끝이 고사하고 나무줄기 속이 비는 공동 현상을 보이는 등 생육상태가 좋지 않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
문화재청으로부터 3천만원을 받아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쇠퇴원인 규명 및 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광양시는 11월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토양 개량 등 생육환경 개선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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