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30.46
0.65%)
코스닥
942.18
(6.80
0.7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무서운 아이들'…고교생 성폭행범 몰아 돈 뜯은 일당 검거

입력 2018-06-05 10:02  

'무서운 아이들'…고교생 성폭행범 몰아 돈 뜯은 일당 검거
행동대장·모집책·꽃뱀 역할 분담…경찰, 20살 주범 구속, 고교 중퇴생 3명 입건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행장대장, 모집책, 꽃뱀 등으로 역할까지 분담해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고교생을 성폭행범으로 몰아 현금 수백만원을 뜯어낸 혐의(공동공갈 등)로 정모(20)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성폭행 피해자 행세를 한 김모(17)양과 속칭 '호구'(피해자) 모집책 노릇을 한 이모(19), 윤모(19)군 등 고교 중퇴생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모집책인 이군은 지난 16일 여자친구를 소개해주겠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18)군을 불러내 김양과 술을 마시게 했다.
이후 친구 자취방인 광주 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김양과 성관계를 하도록 했다.
주범인 정씨는 휴대전화 메시지로 연락을 받고 오피스텔에 들이닥쳐 "여자애를 강간했다"며 김군을 협박하고 부모에게 연락을 하도록 했다.
이들은 경찰에 성폭행 당했다는 신고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다음 날 오후 김군 부모로부터 450만원을 뜯어냈다.
정씨는 받은 돈을 이군과 김양 등에게는 5∼7%씩만 준 뒤 나머지를 모두 챙겼다.
경찰은 성폭행 합의금 명목으로 청소년 부모에게 돈을 뜯어낸 일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정씨 등을 차례로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