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GPI: 오늘날의 세계, 지난 10년 그 어느 때보다 덜 평화로워
-- 2016년과 2017년 사이 92개국의 평화 지수가 하락하고, 71개국의 평화 지수가 상승 - 지난 4년간 최악의 결과
-- 지난 10년간 평화 지수 개선 국가의 GDP 성장이 평화 지수 하락 국가의 GDP 성장보다 7배 더 높아
-- GDP에서 차지하는 군비 지출의 비중이 하락한 국가가 상승한 국가보다 많아
-- 지난 10년, 전사자의 수 매년 증가세 - 지난 10년 전사자 수는 264%에 달하는 증가율 기록
-- 유럽과 북미 모두 지난 10년간 평화 지수 하락, 전 세계적으로 4개 지역도 지난 10년간 평화 지수 하락. 유럽 국가 36개국 중 23개국도 평화 지수 하락.
-- 2017년 폭력의 경제적 영향력은 $14.8조에 달해 - 이는 세계 GDP 중 12.4%(1인당 약 2,000달러)에 해당
-- 2017년 현대 역사상 처음으로 난민이 세계 인구 중 거의 1% 차지 - 이는 영국 인구보다 많고, 러시아 인구의 거의 절반에 달하는 수
(런던 2018년 6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국제적인 싱크탱크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http://economicsandpeace.org/ ](IEP)가 작성하는 제12회 연례 Global Peace Index[http://www.visionofhumanity.org/ ](GPI)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지난 10년의 그 어느 때보다 덜 평화롭다고 한다.
(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700115/Institute_for_Economics_and_Peace_Logo.jpg )
2018 GPI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발생한 긴장, 갈등 및 위기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으며, 그 결과 평화가 점진적이고 꾸준하게 감소했다고 한다. 작년 평화 지수 하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인은 국제 및 국내 무력 충돌 심화, 정치 테러 증가, UN 평화유지 보장 감소 등이다. 평화 지수가 가장 낮은 국가는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남수단, 이라크 및 소말리아였고, 평화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아이슬란드,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및 덴마크였다.
GPI는 세계의 평화로움을 측정하는 세계 굴지의 척도다. GPI 보고서는 세계 인구 99.7%를 포함하며, 지수 작성을 위해 높은 평가를 받는 자료원으로부터 받은 23가지 질적 및 양적 지표를 사용한다. 이들 지표는 ‘지속적인 갈등’, ‘안전과 보안’, ‘군국화’의 세 가지 핵심 영역으로 분류된다. 이들 세 영역 모두 지난 10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지역이라는 입지를 유지했지만, 3년 연속으로 GPI 하락세를 이어갔다. 스페인이 국내 정치 갈등과 테러리즘의 영향력 증가 때문에 10단계나 떨어져 30위를 기록했는데, 서유럽 국가가 하락폭이 가장 큰 탑 5 국가에 든 것은 GPI 역사상 처음이다. 지난 10년간 유럽 국가 중 61%의 GPI 지수가 하락했는데, 그 원인은 정치 불안정 증가, 테러리즘의 영향력 증가 및 범죄성 인식 증가다. 2008년보다 현재 더 평화로운 북유럽 국가는 하나도 없었다.
IEP 설립자 겸 회장 Steve Killelea[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our-leadership/steve-killelea ]는 “지난 10년간 여러 전선에서 진전을 이뤘지만, 세계적으로 더 큰 평화를 확보하는 것은 여전히 요원해 보인다”라며 “우리가 실시간 연구 결과, 평화를 파괴하는 것보다 구축하는 것이 훨씬 더 힘든 것이 문제로 나타났다. 이는 GPI 하위권 국가가 지속되는 갈등 속에 계속 갇힌 상태로 남는 이유를 부분적으로 설명한다. 시리아, 예멘, 리비아 및 아프가니스탄에서 계속되는 갈등과 같은 지속적인 갈등은 지난 10년간 매우 증가한 전사자 수, 증가하는 난민 인구 및 테러리즘 증가에 일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평화로운 지역인 유럽을 살펴보면, 전체 유럽 국가 36개 중 23개가 작년 GPI 하락세를 보였다”면서 “이는 주로 정치 갈등 증가와 국가 간 관계 악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놀랍게도 작년 가장 큰 개선을 보인 지표는 GDP에서 군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88개 국가에서 군비 지출이 감소했고, 44개 국가에서 군비 지출이 증가했다. GDP 퍼센티지로 본 국가별 평균 군비 지출은 지난 10년간의 하락세를 이어가며 감소했고, 102개 국가가 군비 지출을 줄였다. GDP 퍼센티지 측정 결과를 보면, 스칸디나비아 반도 5개국 중 3개국이 세계 최대의 무기 수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력 평가(purchasing power parity, PPP) 측면에서 볼 때, 2017년 폭력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력은 14.8조 달러였다. 이 수치는 세계 경제 활동(세계 총생산) 중 12.4%(1인당 1,988달러)에 해당한다. 2017년 폭력의 경제적 영향력은 갈등 비용과 내부 안보 지출의 증가로 2% 상승했다. 안보 지출이 가장 증가한 국가는 중국, 러시아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또한, 올해 GPI 보고서는 평화 지수가 높은 국가를 평화 지수가 가장 낮은 국가들에 비해 많은 경제적 이점을 보유한다고 보고했다. 인플레이션율은 평화 지수가 낮은 국가에서 거의 세 배나 더 높고, 이자율은 두 배 이상이며, 해외 직접 투자는 거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Killelea 회장은 “올해 GPI 보고서에서는 평화에서 파생하는 장기적인 경제 혜택에 특히 관심이 쏠렸다”라며 “평화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평화 지수가 가장 낮은 국가에 비해 지난 60년간 GDP 성장률이 평균 2%포인트 더 높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평화가 미친 경제적 혜택을 검토한 결과, 평화 지수가 개선된 국가는 평화 지수가 하락한 국가에 비해 GDP 성장률이 거의 7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진정 놀라운 수치이며, 평화가 미치는 경제적 혜택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테러리즘과 군국화의 영향력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불안정 증가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재 미국은 세계에서 평화 지수가 가장 낮은 50개 국가에 들어가는 7곳의 G20 회원국 중 한 곳이다. 나머지 6곳의 G20 회원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터키, 러시아다.
세계 9개 지역 중 6개 지역에서 평화 지수가 하락했고,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네 지역(유럽, 북미, 아시아 태평양 및 남미) 역시 평화 지수가 하락했다.
지역별 개관:
- 중동과 북아프리카는 점수가 약간 상승(ISIL의 세력 감소로 인해 이라크와 시리아의 상황이 개선된 결과)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도 여전히 평화 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혔다. 카타르는 평화 지수 하락폭이 가장 큰 국가로 꼽혔는데, 그 이유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및 바레인이 카타르에 정치 및 경제 보이콧을 한 후로 주변 국가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정치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 유럽에서는 평화 수렴이라는 광범위한 경향이 보였다. 주로 서유럽에 집중된 가장 평화로운 유럽 국가는 평화 지수가 하락하고, 주로 동유럽에 집중된 평화 지수가 낮은 편에 속하는 유럽 국가는 평화 지수가 상승했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 지수도 하락했다. 11개 국가의 평화 지수가 하락하고, 8개 국가의 평화 지수가 상승했다. 미얀마는 15단계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호주는 감금과 군국화 증가로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 북미에서 미국의 평화 지수가 2년 연속 하락했다. 미국은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평화 지수를 기록했다. 캐나다는 퀘벡 시와 에드먼턴 공격 이후, 테러리즘 영향력 때문에 평화 지수가 하락했다.
- 러시아와 유라시아는 전체 점수가 약간 떨어졌지만 7위를 유지했다. 우크라이나, 키르기스스탄 및 몰도바의 점수가 상승한 반면, 나머지 9개 국가의 점수는 하락했다. 러시아는 아르메니아 다음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는 범죄와 부패다. 지난 8년간 이 지역은 살인율, 폭력 범죄 및 범죄성 인식 측면에서 최악의 점수를 기록했다.
- 남미는 여전히 무법 상태를 겪고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상승폭이 큰 국가는 아르헨티나였고, 브라질과 컬럼비아가 그 뒤를 이었다.
- 남아시아에서는 작년에도 평화 불균등이 계속 확장됐다. 평화 지수가 가장 낮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이 하락세를 이어갔고, 평화 지수가 가장 높은 부탄과 스리랑카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 평화 지수 상승폭이 가장 큰 5개국 중 4개국(감비아, 라이베리아, 부룬디, 세네갈)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있다. 콩고 민주 공화국의 평화 지수는 계속 하락했고, 이는 계속 진행 중인 에볼라 전염병과 같은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콩고의 전망에 영향을 미쳤다.
추가 정보는 http://www.visionofhumanity.org를 참조한다.
편집자 주
GPI 보고서, 영상 및 쌍방향 지도는 http://www.visionofhuman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GlobPeaceIndex (#GlobalPeace18)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lobalpeaceindex
Global Peace Index(GPI) 소개
제12차 GPI는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 [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 ]가 제정한 세계의 주요 국제 평화 지수다. GPI는 23개 요소를 고려해 163개 국가 및 지역의 지속적인 국내 및 국제 갈등, 사회의 안전과 보안 및 군대화 척도를 측정한다.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 소개
IEP는 인간의 웰빙과 진전을 측정하는 긍정적이고, 성취 가능하며, 구체적인 지표로서의 평화에 세계의 초점을 맞추고자 노력하는 독자적인 국제 싱크탱크다. IEP는 시드니, 뉴욕, 헤이그 및 멕시코시티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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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
Global Peace Index: World is Less Peaceful Today Than at Any Time in the Last Decade
-- 92 countries deteriorated whilst 71 countries improved between 2016 and 2017 - the worst result in the last four years.
-- Over the last decade, the GDP growth of countries that improved in peace was seven times higher than that of countries that deteriorated in peace.
-- Military expenditure as a portion of GDP has been falling in more countries than increasing
-- The number of battle deaths each year has trended upward over the last decade, increasing by 264 per cent over that time.
-- Both Europe and North America became less peaceful over the last year, along with another four regions. 23 of the 36 countries in Europe deteriorated.
-- The economic impact of violence was $14.8 trillion in 2017 or 12.4 per cent of global GDP - equivalent to nearly $2,000 per person.
-- For the first time in modern history, refugees made up almost 1 per cent of the global population in 2017 - greater than the population of the UK or nearly half the population of Russia.
LONDON, June 6, 2018/PRNewswire/ -- The 12th edition of the annual Global Peace Index [http://www.visionofhumanity.org/ ] (GPI) report, produced by the international think-tank 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http://economicsandpeace.org/ ] (IEP), revealed that the world is less peaceful today than at any time in the last decade.
(Logo: https://mma.prnewswire.com/media/700115/Institute_for_Economics_and_Peace_Logo.jpg )
The 2018 GPI reveals a world in which the tensions, conflicts, and crises that emerged in the last decade remain unresolved, resulting in a gradual, sustained fall in peacefulness. The largest contributors to the deterioration in the last year were the escalations in both interstate and internal armed conflicts, rise in political terror and reduced commitment to UN peacekeeping. Syria, Afghanistan, South Sudan, Iraq and Somalia are the least peaceful countries whilst Iceland, New Zealand, Austria, Portugal and Denmark are the most peaceful countries.
The GPI is the world's leading measure of global peacefulness. The report covers 99.7 per 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and uses 23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indicators from highly respected sources to compile the index. These indicators are grouped into three key domains: 'ongoing conflict', 'safety and security', and 'militarisation'. All three domains deteriorated over the last year.
Despite retaining its position as the most peaceful region in the world, Europe deteriorated for the third successive year. For the first time in the history of the index, a Western European country experienced one of the five largest deteriorations with Spain falling 10 places in the rankings to 30th, owing to internal political tensions and an increase in the impact of terrorism. In the last decade, 61 per cent of the countries in Europe deteriorated, due to higher levels of political instability, increased impact from terrorism, and increased perceptions of criminality. No single Nordic country is more peaceful now than in 2008.
Steve Killelea [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our-leadership/steve-killelea ], Founder and Executive Chairman of the IEP, said: "We have progressed on many fronts in the last decade but reaching greater peacefulness in the world has remained elusive. The challenge is borne out in our research which shows that it is much harder to build peace than it is to destroy it. This partly explains why countries at the bottom of the index remain trapped in prolonged conflict. Ongoing conflicts such as those in Syria, Yemen, Libya and Afghanistan have, in the past decade, contributed towards a significant rise in battlefield deaths, a surging refugee population and an increase in terrorism.
"Europe, the most peaceful region, has also suffered with 23 of the 36 countries deteriorating in peace in the last year, which is predominately the result of increasing political tensions and deteriorating relations between countries."
Surprisingly, the indicator with the largest improvement last year was military expenditure as a portion of GDP, with 88 countries spending less and 44 spending more. Average country military expenditure as a percentage of GDP has continued its decade long decline, with 102 countries spending less. Three of the five Scandinavian countries are amongst the largest weapons exporters when measured as a percentage of GDP.
The economic impact of violence on the global economy in 2017 was $14.8 trillion in purchasing power parity (PPP) terms. This figure is equivalent to 12.4 per cent of the world's economic activity (gross world product), or $1,988 for every person. The economic impact of violence increased by 2 per cent during 2017 due to increases in the cost of conflict and internal security expenditures, with the largest increases being in security spending occurring in China, Russia and South Africa.
This year's report also finds that highly peaceful countries also have considerable economic advantages over the least peaceful countries: inflation rates are nearly three times higher in low peace economies, interest rates were found to be over twice as high and foreign direct investment was nearly half.
Killelea, commented: "The long-term economic benefits that flow from peace are of particular interest in this year's report. Countries with the highest levels of peace averaged an additional two percentage points on their GDP growth rates over the last sixty years compared to the least peaceful countries. If we review the economic benefits of peace over the past decade, countries that improved in peace had GDP growth rates almost seven times higher than countries that decreased in peace. These are truly remarkable figures and underscore the economic benefits of peace."
The US score continued to decline, driven by increased political instability, despite reductions in the impact from terrorism and militarisation. The US is now one of the seven G20 members amongst the 50 least peaceful countries in the world, along with Mexico, South Africa, Saudi Arabia, India, Turkey and Russia.
Six of the nine regions of the world deteriorated in peacefulness with the four most peaceful regions, Europe, North America, Asia-Pacific and South America, all deteriorating too.
Regional overview:
-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remained the world's least peaceful region in 2018, despite a slight improvement in its score - the result of improvements in Iraq and Syria due to the diminishing reach of ISIL. Qatar experienced the single largest deterioration in peacefulness, as the political and economic boycott placed on it by the UAE, Saudi Arabia, Egypt, and Bahrain led to deteriorations in relations with neighbouring countries, and political instability.
- The broad trend in Europe has been a convergence in peace with the most peaceful, predominately those in Western Europe, declining in peacefulness, while those with weaker scores, many of them in Eastern Europe, improving.
- The Asia-Pacific region's peacefulness deteriorated, with 11 countries falling while eight improved. Myanmar had the biggest deterioration, falling 15 places. Australia had the second largest deterioration due to higher levels of incarceration and higher levels of militarisation.
- In North America, the level of peacefulness in the United States has declined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and is now at the worst level of any time since 2012. Canada suffered a deterioration in its terrorism impact rating after the Quebec City and Edmonton attacks.
- Russia and Eurasia remained in seventh place despite a slight deterioration in the overall score. The Ukraine, the Kyrgyz Republic and Moldova improved their scores while nine other countries deteriorated. Russia had the second largest deterioration after Armenia.
- The biggest challenge to peace in Central America and the Caribbean is crime and corruption. For the last eight years, the region has had the worst scores in the index for homicide rate, violent crime, and perceptions of criminality.
- South America continues its struggle with lawlessness. The most significant riser in the region was Argentina, followed by Brazil and Colombia.
- The inequality of peace in South Asia continued to widen over the year, with the least peaceful nations - Afghanistan and Pakistan - continuing their decline, while the most peaceful - Bhutan and Sri Lanka - continued to improve.
- Sub-Saharan Africa was home to four of the five largest improvements in peacefulness, the Gambia, Liberia, Burundi, Senegal. Peacefulness in the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continued to deteriorate, affecting the country's prospects for weathering crises like the ongoing Ebola epidemic.
For more information, go to http://www.visionofhumanity.org.
NOTES TO EDITORS
GPI report, video, and interactive maps are available at: http://www.visionofhumani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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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Global Peace Index (GPI)
This is the 12th edition of the GPI: the world's leading measure of global peacefulness produced by 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 ] (IEP). It gauges on-go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flict, safety and security in society, and the degree of militarisation in 163 countries and territories by taking into account 23 indicators.
About 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IEP is an international and independent think tank dedicated to shifting the world's focus to peace as a positive, achievable and tangible measure of human well-being and progress. It has offices in Sydney, New York, The Hague and Mexico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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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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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과 2017년 사이 92개국의 평화 지수가 하락하고, 71개국의 평화 지수가 상승 - 지난 4년간 최악의 결과
-- 지난 10년간 평화 지수 개선 국가의 GDP 성장이 평화 지수 하락 국가의 GDP 성장보다 7배 더 높아
-- GDP에서 차지하는 군비 지출의 비중이 하락한 국가가 상승한 국가보다 많아
-- 지난 10년, 전사자의 수 매년 증가세 - 지난 10년 전사자 수는 264%에 달하는 증가율 기록
-- 유럽과 북미 모두 지난 10년간 평화 지수 하락, 전 세계적으로 4개 지역도 지난 10년간 평화 지수 하락. 유럽 국가 36개국 중 23개국도 평화 지수 하락.
-- 2017년 폭력의 경제적 영향력은 $14.8조에 달해 - 이는 세계 GDP 중 12.4%(1인당 약 2,000달러)에 해당
-- 2017년 현대 역사상 처음으로 난민이 세계 인구 중 거의 1% 차지 - 이는 영국 인구보다 많고, 러시아 인구의 거의 절반에 달하는 수
(런던 2018년 6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국제적인 싱크탱크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http://economicsandpeace.org/ ](IEP)가 작성하는 제12회 연례 Global Peace Index[http://www.visionofhumanity.org/ ](GPI)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지난 10년의 그 어느 때보다 덜 평화롭다고 한다.
(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700115/Institute_for_Economics_and_Peace_Logo.jpg )
2018 GPI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발생한 긴장, 갈등 및 위기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으며, 그 결과 평화가 점진적이고 꾸준하게 감소했다고 한다. 작년 평화 지수 하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인은 국제 및 국내 무력 충돌 심화, 정치 테러 증가, UN 평화유지 보장 감소 등이다. 평화 지수가 가장 낮은 국가는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남수단, 이라크 및 소말리아였고, 평화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아이슬란드,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및 덴마크였다.
GPI는 세계의 평화로움을 측정하는 세계 굴지의 척도다. GPI 보고서는 세계 인구 99.7%를 포함하며, 지수 작성을 위해 높은 평가를 받는 자료원으로부터 받은 23가지 질적 및 양적 지표를 사용한다. 이들 지표는 ‘지속적인 갈등’, ‘안전과 보안’, ‘군국화’의 세 가지 핵심 영역으로 분류된다. 이들 세 영역 모두 지난 10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지역이라는 입지를 유지했지만, 3년 연속으로 GPI 하락세를 이어갔다. 스페인이 국내 정치 갈등과 테러리즘의 영향력 증가 때문에 10단계나 떨어져 30위를 기록했는데, 서유럽 국가가 하락폭이 가장 큰 탑 5 국가에 든 것은 GPI 역사상 처음이다. 지난 10년간 유럽 국가 중 61%의 GPI 지수가 하락했는데, 그 원인은 정치 불안정 증가, 테러리즘의 영향력 증가 및 범죄성 인식 증가다. 2008년보다 현재 더 평화로운 북유럽 국가는 하나도 없었다.
IEP 설립자 겸 회장 Steve Killelea[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our-leadership/steve-killelea ]는 “지난 10년간 여러 전선에서 진전을 이뤘지만, 세계적으로 더 큰 평화를 확보하는 것은 여전히 요원해 보인다”라며 “우리가 실시간 연구 결과, 평화를 파괴하는 것보다 구축하는 것이 훨씬 더 힘든 것이 문제로 나타났다. 이는 GPI 하위권 국가가 지속되는 갈등 속에 계속 갇힌 상태로 남는 이유를 부분적으로 설명한다. 시리아, 예멘, 리비아 및 아프가니스탄에서 계속되는 갈등과 같은 지속적인 갈등은 지난 10년간 매우 증가한 전사자 수, 증가하는 난민 인구 및 테러리즘 증가에 일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평화로운 지역인 유럽을 살펴보면, 전체 유럽 국가 36개 중 23개가 작년 GPI 하락세를 보였다”면서 “이는 주로 정치 갈등 증가와 국가 간 관계 악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놀랍게도 작년 가장 큰 개선을 보인 지표는 GDP에서 군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88개 국가에서 군비 지출이 감소했고, 44개 국가에서 군비 지출이 증가했다. GDP 퍼센티지로 본 국가별 평균 군비 지출은 지난 10년간의 하락세를 이어가며 감소했고, 102개 국가가 군비 지출을 줄였다. GDP 퍼센티지 측정 결과를 보면, 스칸디나비아 반도 5개국 중 3개국이 세계 최대의 무기 수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력 평가(purchasing power parity, PPP) 측면에서 볼 때, 2017년 폭력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력은 14.8조 달러였다. 이 수치는 세계 경제 활동(세계 총생산) 중 12.4%(1인당 1,988달러)에 해당한다. 2017년 폭력의 경제적 영향력은 갈등 비용과 내부 안보 지출의 증가로 2% 상승했다. 안보 지출이 가장 증가한 국가는 중국, 러시아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또한, 올해 GPI 보고서는 평화 지수가 높은 국가를 평화 지수가 가장 낮은 국가들에 비해 많은 경제적 이점을 보유한다고 보고했다. 인플레이션율은 평화 지수가 낮은 국가에서 거의 세 배나 더 높고, 이자율은 두 배 이상이며, 해외 직접 투자는 거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Killelea 회장은 “올해 GPI 보고서에서는 평화에서 파생하는 장기적인 경제 혜택에 특히 관심이 쏠렸다”라며 “평화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평화 지수가 가장 낮은 국가에 비해 지난 60년간 GDP 성장률이 평균 2%포인트 더 높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평화가 미친 경제적 혜택을 검토한 결과, 평화 지수가 개선된 국가는 평화 지수가 하락한 국가에 비해 GDP 성장률이 거의 7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진정 놀라운 수치이며, 평화가 미치는 경제적 혜택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테러리즘과 군국화의 영향력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불안정 증가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재 미국은 세계에서 평화 지수가 가장 낮은 50개 국가에 들어가는 7곳의 G20 회원국 중 한 곳이다. 나머지 6곳의 G20 회원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터키, 러시아다.
세계 9개 지역 중 6개 지역에서 평화 지수가 하락했고,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네 지역(유럽, 북미, 아시아 태평양 및 남미) 역시 평화 지수가 하락했다.
지역별 개관:
- 중동과 북아프리카는 점수가 약간 상승(ISIL의 세력 감소로 인해 이라크와 시리아의 상황이 개선된 결과)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도 여전히 평화 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혔다. 카타르는 평화 지수 하락폭이 가장 큰 국가로 꼽혔는데, 그 이유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및 바레인이 카타르에 정치 및 경제 보이콧을 한 후로 주변 국가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정치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 유럽에서는 평화 수렴이라는 광범위한 경향이 보였다. 주로 서유럽에 집중된 가장 평화로운 유럽 국가는 평화 지수가 하락하고, 주로 동유럽에 집중된 평화 지수가 낮은 편에 속하는 유럽 국가는 평화 지수가 상승했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 지수도 하락했다. 11개 국가의 평화 지수가 하락하고, 8개 국가의 평화 지수가 상승했다. 미얀마는 15단계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호주는 감금과 군국화 증가로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 북미에서 미국의 평화 지수가 2년 연속 하락했다. 미국은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평화 지수를 기록했다. 캐나다는 퀘벡 시와 에드먼턴 공격 이후, 테러리즘 영향력 때문에 평화 지수가 하락했다.
- 러시아와 유라시아는 전체 점수가 약간 떨어졌지만 7위를 유지했다. 우크라이나, 키르기스스탄 및 몰도바의 점수가 상승한 반면, 나머지 9개 국가의 점수는 하락했다. 러시아는 아르메니아 다음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는 범죄와 부패다. 지난 8년간 이 지역은 살인율, 폭력 범죄 및 범죄성 인식 측면에서 최악의 점수를 기록했다.
- 남미는 여전히 무법 상태를 겪고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상승폭이 큰 국가는 아르헨티나였고, 브라질과 컬럼비아가 그 뒤를 이었다.
- 남아시아에서는 작년에도 평화 불균등이 계속 확장됐다. 평화 지수가 가장 낮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이 하락세를 이어갔고, 평화 지수가 가장 높은 부탄과 스리랑카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 평화 지수 상승폭이 가장 큰 5개국 중 4개국(감비아, 라이베리아, 부룬디, 세네갈)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있다. 콩고 민주 공화국의 평화 지수는 계속 하락했고, 이는 계속 진행 중인 에볼라 전염병과 같은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콩고의 전망에 영향을 미쳤다.
추가 정보는 http://www.visionofhumanity.org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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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Peace Index(GPI) 소개
제12차 GPI는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 [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 ]가 제정한 세계의 주요 국제 평화 지수다. GPI는 23개 요소를 고려해 163개 국가 및 지역의 지속적인 국내 및 국제 갈등, 사회의 안전과 보안 및 군대화 척도를 측정한다.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 소개
IEP는 인간의 웰빙과 진전을 측정하는 긍정적이고, 성취 가능하며, 구체적인 지표로서의 평화에 세계의 초점을 맞추고자 노력하는 독자적인 국제 싱크탱크다. IEP는 시드니, 뉴욕, 헤이그 및 멕시코시티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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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
Global Peace Index: World is Less Peaceful Today Than at Any Time in the Last Decade
-- 92 countries deteriorated whilst 71 countries improved between 2016 and 2017 - the worst result in the last four years.
-- Over the last decade, the GDP growth of countries that improved in peace was seven times higher than that of countries that deteriorated in peace.
-- Military expenditure as a portion of GDP has been falling in more countries than increasing
-- The number of battle deaths each year has trended upward over the last decade, increasing by 264 per cent over that time.
-- Both Europe and North America became less peaceful over the last year, along with another four regions. 23 of the 36 countries in Europe deteriorated.
-- The economic impact of violence was $14.8 trillion in 2017 or 12.4 per cent of global GDP - equivalent to nearly $2,000 per person.
-- For the first time in modern history, refugees made up almost 1 per cent of the global population in 2017 - greater than the population of the UK or nearly half the population of Russia.
LONDON, June 6, 2018/PRNewswire/ -- The 12th edition of the annual Global Peace Index [http://www.visionofhumanity.org/ ] (GPI) report, produced by the international think-tank 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http://economicsandpeace.org/ ] (IEP), revealed that the world is less peaceful today than at any time in the last decade.
(Logo: https://mma.prnewswire.com/media/700115/Institute_for_Economics_and_Peace_Logo.jpg )
The 2018 GPI reveals a world in which the tensions, conflicts, and crises that emerged in the last decade remain unresolved, resulting in a gradual, sustained fall in peacefulness. The largest contributors to the deterioration in the last year were the escalations in both interstate and internal armed conflicts, rise in political terror and reduced commitment to UN peacekeeping. Syria, Afghanistan, South Sudan, Iraq and Somalia are the least peaceful countries whilst Iceland, New Zealand, Austria, Portugal and Denmark are the most peaceful countries.
The GPI is the world's leading measure of global peacefulness. The report covers 99.7 per 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and uses 23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indicators from highly respected sources to compile the index. These indicators are grouped into three key domains: 'ongoing conflict', 'safety and security', and 'militarisation'. All three domains deteriorated over the last year.
Despite retaining its position as the most peaceful region in the world, Europe deteriorated for the third successive year. For the first time in the history of the index, a Western European country experienced one of the five largest deteriorations with Spain falling 10 places in the rankings to 30th, owing to internal political tensions and an increase in the impact of terrorism. In the last decade, 61 per cent of the countries in Europe deteriorated, due to higher levels of political instability, increased impact from terrorism, and increased perceptions of criminality. No single Nordic country is more peaceful now than in 2008.
Steve Killelea [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our-leadership/steve-killelea ], Founder and Executive Chairman of the IEP, said: "We have progressed on many fronts in the last decade but reaching greater peacefulness in the world has remained elusive. The challenge is borne out in our research which shows that it is much harder to build peace than it is to destroy it. This partly explains why countries at the bottom of the index remain trapped in prolonged conflict. Ongoing conflicts such as those in Syria, Yemen, Libya and Afghanistan have, in the past decade, contributed towards a significant rise in battlefield deaths, a surging refugee population and an increase in terrorism.
"Europe, the most peaceful region, has also suffered with 23 of the 36 countries deteriorating in peace in the last year, which is predominately the result of increasing political tensions and deteriorating relations between countries."
Surprisingly, the indicator with the largest improvement last year was military expenditure as a portion of GDP, with 88 countries spending less and 44 spending more. Average country military expenditure as a percentage of GDP has continued its decade long decline, with 102 countries spending less. Three of the five Scandinavian countries are amongst the largest weapons exporters when measured as a percentage of GDP.
The economic impact of violence on the global economy in 2017 was $14.8 trillion in purchasing power parity (PPP) terms. This figure is equivalent to 12.4 per cent of the world's economic activity (gross world product), or $1,988 for every person. The economic impact of violence increased by 2 per cent during 2017 due to increases in the cost of conflict and internal security expenditures, with the largest increases being in security spending occurring in China, Russia and South Africa.
This year's report also finds that highly peaceful countries also have considerable economic advantages over the least peaceful countries: inflation rates are nearly three times higher in low peace economies, interest rates were found to be over twice as high and foreign direct investment was nearly half.
Killelea, commented: "The long-term economic benefits that flow from peace are of particular interest in this year's report. Countries with the highest levels of peace averaged an additional two percentage points on their GDP growth rates over the last sixty years compared to the least peaceful countries. If we review the economic benefits of peace over the past decade, countries that improved in peace had GDP growth rates almost seven times higher than countries that decreased in peace. These are truly remarkable figures and underscore the economic benefits of peace."
The US score continued to decline, driven by increased political instability, despite reductions in the impact from terrorism and militarisation. The US is now one of the seven G20 members amongst the 50 least peaceful countries in the world, along with Mexico, South Africa, Saudi Arabia, India, Turkey and Russia.
Six of the nine regions of the world deteriorated in peacefulness with the four most peaceful regions, Europe, North America, Asia-Pacific and South America, all deteriorating too.
Regional overview:
-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remained the world's least peaceful region in 2018, despite a slight improvement in its score - the result of improvements in Iraq and Syria due to the diminishing reach of ISIL. Qatar experienced the single largest deterioration in peacefulness, as the political and economic boycott placed on it by the UAE, Saudi Arabia, Egypt, and Bahrain led to deteriorations in relations with neighbouring countries, and political instability.
- The broad trend in Europe has been a convergence in peace with the most peaceful, predominately those in Western Europe, declining in peacefulness, while those with weaker scores, many of them in Eastern Europe, improving.
- The Asia-Pacific region's peacefulness deteriorated, with 11 countries falling while eight improved. Myanmar had the biggest deterioration, falling 15 places. Australia had the second largest deterioration due to higher levels of incarceration and higher levels of militarisation.
- In North America, the level of peacefulness in the United States has declined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and is now at the worst level of any time since 2012. Canada suffered a deterioration in its terrorism impact rating after the Quebec City and Edmonton attacks.
- Russia and Eurasia remained in seventh place despite a slight deterioration in the overall score. The Ukraine, the Kyrgyz Republic and Moldova improved their scores while nine other countries deteriorated. Russia had the second largest deterioration after Armenia.
- The biggest challenge to peace in Central America and the Caribbean is crime and corruption. For the last eight years, the region has had the worst scores in the index for homicide rate, violent crime, and perceptions of criminality.
- South America continues its struggle with lawlessness. The most significant riser in the region was Argentina, followed by Brazil and Colombia.
- The inequality of peace in South Asia continued to widen over the year, with the least peaceful nations - Afghanistan and Pakistan - continuing their decline, while the most peaceful - Bhutan and Sri Lanka - continued to improve.
- Sub-Saharan Africa was home to four of the five largest improvements in peacefulness, the Gambia, Liberia, Burundi, Senegal. Peacefulness in the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continued to deteriorate, affecting the country's prospects for weathering crises like the ongoing Ebola epidemic.
For more information, go to http://www.visionofhumanity.org.
NOTES TO EDI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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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Global Peace Index (GPI)
This is the 12th edition of the GPI: the world's leading measure of global peacefulness produced by 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 ] (IEP). It gauges on-go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flict, safety and security in society, and the degree of militarisation in 163 countries and territories by taking into account 23 indicators.
About 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IEP is an international and independent think tank dedicated to shifting the world's focus to peace as a positive, achievable and tangible measure of human well-being and progress. It has offices in Sydney, New York, The Hague and Mexico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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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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