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엠넷은 오는 7월 중에 젊은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그리는 로맨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러브캐처'를 방송한다고 7일 소개했다.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과 '가짜 사랑' 사이에서 고심하는 출연자들의 로맨스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작진은 "연애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젊은 남녀를 위한 길라잡이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남녀가 출연하지만, 이들 중에는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노리고 온 '머니캐처'가 섞여 있어 출연자들은 서로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
러브맨션에서 24시간 관찰카메라로 살펴보는 로맨틱한 데이트와 고도의 심리전이 이 프로그램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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