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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서 가장 많이 빌린 북한·통일 도서는

입력 2018-06-07 15:06  

공공도서관서 가장 많이 빌린 북한·통일 도서는
2013~2018 대출데이터 분석 결과 법륜·오연호 '새로운 100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사람들이 지난 5년간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 본 북한·통일 관련 책은 법륜·오연호 '새로운 100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13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공공도서관 대출데이터 약 3억6천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를 통한 이번 데이터 분석에서 문학류는 제외됐다.
2012년 5월 출간된 '새로운 100년'은 한반도의 새로운 100년을 어떻게 가꿀 것인지를 놓고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이사가 묻고 법륜 스님이 답한 대담집이다.
법륜 스님은 당시 책에서 새로운 100년을 위해서는 통일이 선행돼야 하며 앞으로 5~10년이 통일 적기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노무현 김정일의 246분'(유시민), '시크릿 파일 서해전쟁'(김종대), '개성공단 사람들'(김진향·강승환·이용구·김세라),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김성보·기광서·이신철)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들어서는 북한 이탈주민들의 증언이나 외국인들의 방북 경험담이 담긴 책들의 대출이 잦았다고 도서관은 전했다.
'조선자본주의공화국'(제임스 피어슨·대니얼 튜더), '압록강은 다르게 흐른다'(강주원), '장마당과 선군정치'(헤이즐 스미스)가 올해 1월부터 4월 말까지 대출 도서 1~3위를 점했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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