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6-08 08:02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트럼프 "회담 잘되면 김정은 백악관 초청…종전 합의 서명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잘 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미국, 특히 백악관으로 초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 관련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북한이 필요한 조치들을 완료한다면 북미간 국교를 정상화할 수 있다며 '선 비핵화-후 국교정상화' 방침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회담이 잘 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미국으로 초청할 것이냐'는 질문에 "회담이 잘 된다면 (초청이) 잘 받아들여질 것이고, 그(김정은)가 매우 호의적으로 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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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7시 현재 0.3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이 0.3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개시됐고, 전국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14만6천988명이 투표를 마쳤다.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0.25%, 2016년 4월에 열린 20대 총선에서는 0.18%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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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안철수 "박원순 7년 끝내야"…박원순 "서울 변화 계속"

6·13 지방선거에 나선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7일 두 번째 공개 토론의 장에서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자유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정의당 김종민 후보는 이날 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방송3사 중계 TV토론회에 참석해 본인이 서울시장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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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국정교과서 추진 17명 수사의뢰…朴 전 대통령은 제외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했던 청와대와 교육부 관계자 등 17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하는 선에서 국정화 진상조사를 마무리했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수사의뢰 대상에서 빠져 교육분야 최대 적폐 청산이 '용두사미'로 끝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과정에서 직권남용 등 범죄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전직 청와대 관계자 5명과 교육부 관련자 8명, 민간인 4명 등 모두 17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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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 연예인 등 편법 입영연기 수단 국외여행 규정 바짝 죈다

병무청은 병역의무 이행 연기 수단으로 국외여행 허가제도가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 25세 이상 병역미필자의 국외여행 허가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병무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만 25~27세의 병역미필자에 대해 1회에 1년 이내로 횟수에 제한 없이 국외여행을 허가했으나, 올해 8월부터는 1회에 6개월 이내로 5회까지 허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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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 33도' 경상도 폭염특보…자외선·미세먼지 주의

8일 전국이 맑고 일부 지역은 폭염이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8.6도, 인천 17.9도, 수원 18.2도, 춘천 17.7도, 강릉 25.2도, 청주 18.7도, 대전 19.7도, 전주 17.9도, 광주 18.4도, 제주 19.5도, 대구 21.9도, 부산 21.2도, 울산 20.8도, 창원 18.7도 등이다. 수은주는 낮 들어 23∼33도로 치솟겠다. 서울 26도, 대전 28도, 대구 33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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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연락사무소 추진단 오늘 시설점검차 개성공단行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이끄는 우리측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이 8일 개성공단을 찾아 시설점검을 한다. 천 차관 등 추진단 14명은 이날 오전 경기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남측 관계자가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은 2016년 2월 가동이 전면 중단된 후 2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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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목성 번개의 비밀' 39년 만에 풀었다

1979년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는 목성에서 번개처럼 보이는 기상현상을 관측했다. 미량의 전파 방출도 탐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외에는 전혀 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무엇이 번갯불을 만들었는지, 지구의 번개와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모든 궁금증은 오래도록 미스터리로 남았다. 7일(현지시간) 우주과학 매체 '스페이스닷컴', IT 매체 '기즈모도' 등에 따르면 NASA의 우주탐사선 '주노(Juno)'는 최근 목성에 접근해 극초단파 라디오미터(MWR)를 통해 377회에 이르는 번개 방전 현상을 탐지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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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화산폭발 생존자 구조 중단…국제 구호손길 잇따라

화산폭발로 3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과테말라의 재난 당국이 구조활동을 사실상 중단하기로 했다. 국가재난관리청(CONRED)은 7일(현지시간) 푸에고(스페인어로 불의 의미) 화산폭발 현장에서의 생존자 구조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카날3 방송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재난관리청은 전날 내린 비로 화산재가 젖어 산사태 위험이 있는 데다 화산재 등 분출물이 여전히 뜨거운 상태라 구조대원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중단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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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대란' 두 달…친환경 제품 찾는 사람 늘었다

재활용 폐기물 대란 이후 일회용품 대신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최근 한 달간 G마켓에서 친환경 제품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최대 2배까지 늘었다. 실리콘 밀폐용기 판매는 지난해 동기 대비 115% 증가했지만,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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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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