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울산 시장후보 4명 모두 참여…지지 호소(종합)

입력 2018-06-08 14:56   수정 2018-06-08 14:56

[사전투표] 울산 시장후보 4명 모두 참여…지지 호소(종합)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울산에선 모든 시장후보가 투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우정동 주민센터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송 후보는 "이번 선거는 평화냐 긴장이냐의 싸움이다"라며 "사전투표에 많이 참가해 민주주의가 승리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기현 후보는 송 후보보다 앞서 남구청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김 후보는 "시민을 위한 젊고 참신한 일꾼이 바로 김기현이다"라며 "민의를 대변할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바른미래당 이영희 후보 역시 이날 오전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했다.
이 후보는 "누가 시장이 되더라도 시민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정당 투표만큼은 바른미래당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민중당 김창현 후보는 농소3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는 "울산은 노동자 도시이자 진보정치 1번지다"며 "투표를 하지 않으면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울산에선 읍·면·동마다 1곳씩 모두 56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울산 유권자 94만2천550명 가운데 5만1천94명이 참여, 사전투표율은 5.42%다.
울산의 사전투표율은 지난 6대 지방선거 때 10.7%, 19대 대통령선거 때 26.69%를 기록했다.
cant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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