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자연·가치가 공존하는 무주 만들겠다"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무소속으로 출마한 황인홍(62) 전북 무주군수 당선인은 "서울에서부터 불어온 민주당의 강력한 바람도 군민의 위대한 힘을 뚫지 못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힘과 동력에 힘입은 소중한 결과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당선의 원동력은
▲ 무주군민은 정당을 원하는 것이 아니었고 군 발전을 위해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의 눈높이에 서서 무주의 밝은 미래를 건설할 수 있는 능력 있고 군민과 소통하는 적임자를 원했기에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군정 운영방향은
--무주의 밝은 미래를 견인할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소통창구 마련, 무주 미래 팀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등 무주의 5대 현안을 우선 해결하겠다. 사람·자연·가치가 공존하는 품격있는 무주를 군민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다. 스쳐 가는 무주를 체류형 관광지역으로 체질을 바꾸고 내·외국인이 오고 싶어 하는 '축복의 땅'으로 만들겠다.
▲군수로서의 마음가짐은
--언제나 그러했듯이 새벽이슬과 함께 시작한 하루, 밤이슬과 함께 마무리하겠다. 살기 좋은 행복한 무주, 사람·자연·가치가 공존하는 품격있는 무주를 군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는 군수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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