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인

입력 2018-06-14 01:01  

[인터뷰]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인
"1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하고 소득 일자리 창출에 전력"
"골고루 잘사는 지역균형발전으로 행복한 으뜸 완주 달성"

(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재선 도전에 성공한 박성일 완주군수(63) 당선인은 "4년 전에 이어 이번에도 저에게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내 행정전문가로 불리는 박 당선인은 "각종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군민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는 저의 진심을 믿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선 7기 군정 운영 방향은
▲15만 자족도시 완주시로의 대도약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 인구 15만명 달성을 위해 소득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선순환 경제구조를 갖는 자족도시의 틀을 갖춰나가겠다. 이를 위해 테크노밸리 2단계, 중소기업 농공단지·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맞춤형 행정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사회복지, 소상공인 등 서민 ·저소득층 지원 방안은
▲완주형 사회적 경제인 '소셜굿즈', 골목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삼봉 웰링시티, 복합행정타운, 미니복합타운 등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해 주거문화도 발전시켜 나가겠다.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 선거기간 약속한 공약이행이 중요하다.
▲민선 6기 공약이행률 97.5%, 4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등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겼던 것처럼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과 했던 약속을 성실히 지켜 모두가 행복한 '으뜸 완주'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
-- 끝으로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군민의 현명한 선택은 우리 완주의 밝은 미래와 함께, 현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도 분명 큰 힘이 된다. 집권여당 소속의 자치단체장으로서, 완주군민과 힘을 모아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완주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군민들이 함께 뛰어 주시길 바란다.
lc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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