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14일 영국 다큐멘터리 전문 영화제인 셰필드다큐멘터리축제 기간 해외 방송사, 투자사에 국내 방송콘텐츠, 다큐멘터리 기획안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0개 국내 중소 다큐멘터리 제작사 등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해외전문가 사전교육, 투자설명회, 투자상담회, 국제공동제작 양해각서(MOU) 체결, 유럽지역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영국 방송사(S4C) 및 축제 조직위원회간 공동제작 활성화 MOU가 2건 체결됐으며, 전주방송은 아일랜드 방송사(TG4)와 약 1억8천만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공동제작 투자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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