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6·13 지방선거 결산 토론회 다중수어 방송

OBS, 6·13 지방선거 결산 토론회 다중수어 방송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OBS는 '선택 007 - 공공을 위한 7기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결산 토론회'를 다중수어로 제작해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중수어 방송은 출연자 인원에 맞춰 수화통역사들을 참여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노영희 변호사, 이봉우 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 최진녕 변호사, 김성완 평론가,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장예찬 평론가 등 6명이 출연해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과 경기·인천 지역의 변화에 관해 토론한다.
수화통역사 역시 출연자 수에 맞춰 6명이 배치된다.
전광식 OBS 편성팀장은 "방송서비스 취약계층의 방송접근권 개선을 위해 추가 녹화로 제작된 이번 방송은 장애인들의 참정권 및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오늘 낮 12시 5분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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