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쌍용자동차는 18∼20일 회사 대전연수원에서 육군과 공군 정비대대·수송대대 병력을 상대로 2018년도 제3차 정비기술 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차량 시스템(엔진·전기·섀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과 점검 등 부대에서 필요한 정비기술의 이론과 실기를 배운다.
쌍용차는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과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보재 기증과 함께 정비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 군부대 정비기술 교육은 5월부터 두 달간 4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총 100여 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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