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3선에 성공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6·13 지방선거 당선 이후 기자들과의 첫 공식 석상에서 "환희의 순간을 뒤로하고 도민들과 맺은 약속을 지키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민 교육감은 20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방선거에서 도민께 약속드렸던 19개 분야 62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인수위 격인 '모두를 위한 교육 제3기 준비위원회'를 꾸려 공약별 로드맵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 당시 신경호 후보를 향했던 득표율 45%의 의미를 곱씹어봤다"며 "반대편 지지자의 요구도 충분히 살핀 뒤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롭게 꾸려질 도의회도 과거와 달리 집권여당이 과반을 차지했다"며 "의회와 협의를 통해 이전에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힘있게 이끌고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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