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부·울·경, 대만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입력 2018-06-22 14:11  

[경남소식] 부·울·경, 대만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부산·울산과 함께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부·울·경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01년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가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공동마케팅을 벌인다고 도는 설명했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대만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홍보한다.
대만인이 선호하는 봄꽃, 단풍, 음식관광 등에 주안점을 두고 대형 여행사와 주요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연다.
타이베이 내 여행사 2곳을 방문해 관광상품 판매 영업활동을 병행한다. 카오슝에서는 주력 여행사 8곳과 동남권 관광상품 구성방안을 논의하는 설명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강임기 도 관광진흥과장은 "대만은 지난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93만 명에 이를 정도로 한국관광 구매력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의 광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계속 펼쳐 대만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금 고민 해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7일 진주에 있는 도농업기술원에서 신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데이(Day)'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2016년 도와 부산세무사회가 협약을 맺고 운영을 시작했다.
평소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고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마을세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세금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무료 세무 상담제도다.
현재 도내에는 세무사 62명이 마을세무사로 무료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마을세무사 상담 데이는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과 협업해 도내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 세금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하는 신규 농업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을 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7월에 함안 일반산업단지, 9월에 창원 진북일반산업단지, 11월에는 김해 안하·병동농공단지에서 각각 중소기업 상담을 진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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