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의회가 제10대 회기를 모두 마무리 하고 26일 해산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날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4년간 총 49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총 8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 건의안, 화폐수급업무 재개 촉구 건의안, 세계 잼버리 새만금유치 환영논평 등 40여 건의 건의안과 성명서를 채택했다.
의회 의장 직무대리인 송상준 부의장은 폐회식에서 "지난 4년간 전주시의회에 보내주신 66만 전주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제11대 전주시의회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1대 의회는 총 34명의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7월 2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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