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84.25
(179.32
3.47%)
코스닥
1,069.53
(38.88
3.5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월드컵] 한국, 독일 격파 '이변'에 집팔고 목매는 중국인 속출

입력 2018-06-29 10:23  

[월드컵] 한국, 독일 격파 '이변'에 집팔고 목매는 중국인 속출
돈 걸었다 못돌려 받기도, 경찰 웨이보에 "투신자살 하지 말라"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러시아 월드컵대회에서 한국이 전 대회 우승국 독일에 승리하는 등 파란이 속출하자 중국에서 승패예측에 돈을 걸었던 사람들이 집을 팔고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하는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전자화폐 보급으로 불법 도박사이트까지 기승을 부려 문제를 키우고 있다.
예선리그에서 예상 외의 결과가 많이 나오자 도박에서 큰 돈을 잃거나 내기에 건 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된 사람들이 집을 팔거나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중국에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스포츠 복권이 있다. 복권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일인 14일 전후 1주일간 전체 복권 판매액의 90% 가까이가 월드컵 관련 복권이었다. 불법 도박사이트도 많다. 가두에서 판매하는 스포츠 복권보다 당첨확률이 높고 휴대전화의 전자화폐로도 돈을 걸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27일 한국이 전 대회 우승국 독일에 2대0으로 이기는 등 예상과 다른 결과가 속출했다.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돈을 걸었다가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하거나 자취를 감춘 사람, 집을 파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불법 사이트에 큰 돈을 걸었다가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사태가 커지자 당국이 계도에 나섰다.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경찰 당국은 독일이 첫 경기에서 패한 다음날일 18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독일을 응원하신 여러분, 침착하시고 투신자살 하지 마시라"는 글을 올렸다고 아사히가 전했다.


lhy501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