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아문디 자산운용은 KRX300 지수를 활용한 'NH-Amundi KRX300 스마트 인베스터 펀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으로 구성된 KRX300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KRX300 상장지수펀드(ETF) 비중을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분할매수로 늘려 나가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클래스A 기준으로 절대수익률 4%를 달성하면 즉시 주식 비중을 20%로 재조정(리밸런싱)해 수익을 쌓아간다.
박규희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미중 무역전쟁, 금리 인상 등으로 변동성이 높아진 최근 시장 상황에서 매매 시점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서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005940], BNK경남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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