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현재 강수량 41.1mm, 오전 10시 호우주의보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는 가운데 1일 인천에서는 집중호우는 없었지만 약한 비가 온종일 계속 내렸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이날 오전 4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6시 현재 강수량이 인천 41.1mm, 강화 23.0mm, 백령 6.8mm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인천 육지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서해 5도와 강화도 지역도 이날 밤 호우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그러나 해상 파도 높이는 1m 이하로 잔잔한 편이어서 인천∼백령·연평 등 12개 항로 16척의 여객선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태풍 안전대책 회의를 열어 태풍의 진로와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해경은 항구·포구를 중심으로 정박 어선의 계류 상태를 점검하며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기상청은 밤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올 수 있다며 저지대나 농경지 침수, 배수구 역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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