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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입력 2018-07-01 15: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실종·침수·고립…기록적 폭우에 전국서 피해 잇따라

1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이 물이 잠기고 국립공원 입산이 통제되는 등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이틀간 누적 강우량은 전남 보성 327.5㎜, 제주 성산 181.6㎜, 경남 거제 145.5㎜, 경남 남해 141.5㎜, 경남 통영 128.5㎜, 부산 96.9㎜, 서울 38㎜를 기록했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을 거쳐 북상하면서 전남 구례·신안·영관·보성, 전북 군산, 흑산도와 홍도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중이다.

전문보기: http://yna.kr/qAR2aKoDArx


■ 남북 함정 핫라인 10년만에 복원…軍 "국제상선공통망 정상가동"

남북 함정 간 해상 핫라인인 국제상선공통망이 10년 만에 정상 가동됐다. 국방부는 1일 "남북 군사 당국은 판문점선언과 제8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서해 해상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한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실시한 남북간 시험통신에서는 연평도 인근 우리 해군 경비함이 국제상선공통망을 활용해 북측 경비함을 호출했고, 북측은 이에 즉각 응답했다.

전문보기: http://yna.kr/WBR0aKuDAr0


■ 폼페이오, 이번주 방북…비핵화·北체제보장 협상 풍향계될듯

이달 6일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방북이 향후 비핵화와 대북체제안전보장 협상의 풍향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이른 시일 내 후속협상이 예상됐으나, 기대보다 지체되면서 뭔가 상황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론이 나올 정도였다는 점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가진 의미가 작지 않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의 카운터 파트로 북한 고위급 관리로만 모호하게 정해진 상황에서, 북한은 김영철 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내세울지 아니면 리용호 외무상을 내세울지조차 밝히지 않아 북한의 의지를 의심토록 한 것이 사실이다.

전문보기: http://yna.kr/ZBRfaK9DArA


■ 북중 밀착 가속화…북한 예술단 연내 방중할듯

세 차례 정상회담으로 북중 밀착이 가속하는 가운데 북한 예술단이 연내 방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지난 2015년 12월 북한의 모란봉악단 베이징(北京) 공연 취소사태 이후 끊겼던 북중간 문화예술 교류가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제3차 정상회담을 하는 기간 북한 예술단 관계자들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nARNaKjDAr3


■ [월드컵]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돋보이는 결과물은 한국의 독일 제압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거둔 최대의 수확은 한국의 독일 격파라는 평가가 나왔다. 홍콩 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1일 이번 대회 아시아 국가들의 조별리그 결과를 결산하면서 "지금까지 가장 돋보이는 결과는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완파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BR.aKHDAra


■ 금융그룹 통합감독 개시…삼성·현대차 자본비율 급락 '비상'

삼성이나 현대차 등 재벌계열의 금융그룹과 미래에셋 등 은행이 없는 금융그룹을 감독하기 위한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가 이달부터 시행된다. 이 영향으로 감독 대상이 되는 금융그룹들의 적정 자본비율이 급감, 상황에 따라 자본확충이나 계열사 지분 매각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 모범규준을 확정, 시행한다.

전문보기: http://yna.kr/jWRWaKWDApj


■ 경영권 승계 '꼼수'…공익법인에 총수2세 회사 지분 집중

대기업집단의 공익법인이 주식을 보유한 계열사 중 절반 가까이가 총수 2세 지분이 있는 계열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공익법인 자산 중 주식 비중은 일반 공익법인의 4배에 달했지만 정작 주식의 수입 기여도는 극히 낮아 사업재원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벌들이 정작 공익법인의 '공익사업'에는 관심이 없고, 경영권 승계 '꼼수'를 목적으로 법인을 악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전문보기: http://yna.kr/P.R3aK9DApl


■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 별세…생존자 27명으로 줄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1일 오전 4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가 건강 악화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101세. 정대협 등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22세 되던 해 공장에 취직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고향 통영에서 필리핀 등지로 끌려가 위안부 피해를 겪었다.

전문보기: http://yna.kr/3BRdaKYDArH


■ 상반기 주택시장 '전국적 가격 안정세·청약시장은 후끈'

올해 상반기 서울 주택시장은 '상고하저'가 뚜렷했다. 대표적인 서울 아파트 시장의 경우 4월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연초 거래량이 급증하며 가격도 강세를 보였으나 3월 중순까지 다주택자들이 내놓은 매물들이 대거 소화된 이후에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였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시행에 따른 부담금 공개와 3월 초 시행된 안전진단 강화 조치도 3월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 안정에 영향을 미쳤다.

전문보기: http://yna.kr/GBR-aKKDArn


■ '경단녀 인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135명 선발…대폭 축소

경력단절여성(경단녀)에게 인기가 높은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채용 인원이 대폭 축소됐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26개 부처에 135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일자리정책으로 꼽히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제도'는 2014년에 도입돼 국가공무원의 경우 2014년 366명, 2015년 353명, 2016년 461명, 2017년 492명 등 총 1천672명을 뽑았다.

전문보기: http://yna.kr/qARcaKEDA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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