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바른손[018700]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2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은 전 거래일보다 7.54% 떨어진 3천5원에 거래됐다.
바른손은 운영자금 4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0억원 등 총 7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바른손이앤에이[035620]에 251만3천465주가 새로 배정되며 1년간 보호예수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천785원, 상장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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