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연극 '어린 신부', '삼류 배우'와 뮤지컬 '블루레인',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서 색깔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홍정호가 싱글앨범 '소녀여'를 발표했다.
홍정호는 SBS 드라마 '너라서 좋아'와 영화 '분장'의 OST 작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싱글앨범에는 자작곡 '소녀여'와 '미안해요' 두 곡을 수록했다.
'소녀여'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소녀처럼 변해가는 어머니를 보며 작곡했고, '미안해요'는 생전 아버지를 그리는 마음을 담았다.
두 곡은 영화 '분장' 음악감독이자 혼성그룹 '소울 스테이지' 보컬 도이가 프로듀싱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