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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요르단에 국경지대 시리아 난민 수용 거듭 촉구

입력 2018-07-05 20:45  

유엔, 요르단에 국경지대 시리아 난민 수용 거듭 촉구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유엔난민기구(UNHCR)는 5일(현지시간) 공습을 피해 국경지대까지 내려온 시리아 난민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해달라고 요르단 정부에 거듭 촉구했다.
필리포 그란디 UNHCR 대표는 요르단과 시리아 국경지대에 있는 6만 명을 포함해 32만 명의 시리아 난민이 남서부 일대에서 공습을 피해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은 지난달 19일 반군 지역인 남서부 다라 탈환작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75만 명에 이르는 이 지역 주민의 절반이 남쪽 요르단 국경과 서쪽 이스라엘 국경 등으로 흩어졌다.
남아 있는 주민들도 러시아군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불안에 떨고 있다.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64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한 요르단은 더는 난민을 받을 수 없다며 국경을 봉쇄했다.
그란디 대표는 "국경지대에 머무는 난민들은 요르단으로 넘어가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다"며 "현재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을 고려해 요르단이 이들에게 임시 거처를 마련해줄 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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