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광산구 본량지구가 배수개선사업이 올해 신규지구로 선정돼 국비 3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발생 시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50㏊ 이상 저지대에 대해 배수로 정비 및 배수장 등을 설치해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송산지구(242㏊, 2010년), 양산지구(102㏊, 2016년), 화장지구(345㏊, 2017년)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 올해 안에 와산지구(51㏊), 내년까지 오산지구(53㏊)를 추가로 완료할 계획이다.
본량지구는 1억5천만원을 들여 내년 초까지 실시설계를 하고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한다.
배수개선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신규지구 지정을 받기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심하다.
광주시는 올해 논에다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쌀 생산조정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광역시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달 광산구 지정저수지가 수질개선 사업지구로 선정돼 국비 7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박정환 일자리경제국장은 "본량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상습침수 예방, 영농조건 개선 등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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