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자 이 홈페이지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팝업메뉴를 클릭해 게시판에 자유롭게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기대 효과 등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 장려상 5명(10만원) 등 7명에게 총상금 100만원을 준다. 결과는 9월 10일 발표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에코마일리지는 시민 참여와 시민 힘으로 원자력발전소의 필요성을 줄이는 사업"이라며 "시민 아이디어를 반영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시민 소통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