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천동3 주거환경개선사업 탄력…LH·계룡건설컨소시엄 협약

입력 2018-07-11 14:08   수정 2018-07-11 14:44

대전 천동3 주거환경개선사업 탄력…LH·계룡건설컨소시엄 협약
연내 사업시행 인가받은 뒤 내년부터 보상절차 돌입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계룡건설컨소시엄(계룡·대우·태영·금호건설)과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컨소시엄은 연내에 건축·경과 심의를 거쳐 동구청의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뒤 내년부터 보상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천동 3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천동 187-1번지 일대 16만2천945㎡에 공동주택 3천463가구, 준주거용지 4천594㎡, 공공청사용지 1천192㎡ 등을 공급하는 대단위 개발사업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건축심의까지 진행됐지만 2009년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전면 중단됐다.
이후 동구가 국토교통부와 LH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2015년 사업재개 약속을 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천동3구역은 물론 동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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