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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서천군, 역사·생태·해양으로 '공생의 길'을 찾는다

입력 2018-07-11 14:53  

군산시-서천군, 역사·생태·해양으로 '공생의 길'을 찾는다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과 충남 서천시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오는 13일 관광 활성화와 공동마케팅 등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들 기관은 지난 2월 상호 할인, 6인 실무협의체 운영, 금강권 관광광역화 사업 등을 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3개 전시관 순환버스 운영, 상호 연계 방안, 공동 홍보물 발간 및 교환, 홍보 방안을 논의한다.
풍부한 역사문화자원·해양·생태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관람객 유치 및 마케팅 활동, 3개 기관 간 문화관광 교류활동, 공동마케팅을 위한 시설 및 홈페이지 공유 등도 협의한다.
특히 군산시와 서천군을 잇는 동백대교의 연말 개통 이후 발전방향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중규 시 박물관관리과장은 "동백대교 개통 후 핵심 관광지인 3개 전시관을 연계해 전북과 충남의 관광 광역화를 모색할 계획"이라며 "세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도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근대기 역사문화유산과 해양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관 등을 운영하는 군산의 관광거점이다.
2013년 문을 연 국립생태원은 5천400여종의 동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개관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7만500점의 해양생물 표본을 전시한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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